#강진아 #다한증 #소공녀 #독립영화 #전주 영화 '태어나길 잘했어'는 갑작스레 부모님을 잃고 친척집에 얹혀살고 게다가 땀이 많은 '다한증' 체질 때문에 홀로 살아가던 '춘희'가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어린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고 자기 내면을 바라보며 과거를 극복하고 새로운 용기를 얻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아낸 작품입니다. '소공녀', '한강에게' 등 다양한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관객들에게 인정받아온 배우 강진아가 주인공 '춘희' 역을 맡았으며 박혜진, 홍상표, 황미영 등 다양한 세대를 대표하는 독립영화 배우들이 출연합니다.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을 시작으로, 전주국제영화제, 서울독립영화제, 광주여성영화제, 대구여성영화제, 전북여성인권영화제,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등 주요 영화제에 초청받았으며 지난해 오사카아시안영화제에 초청돼 재능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.